🍜 오키나와 소바란? 일반 소바와 다른점
일반 메밀소바랑 다르게, 오키나와 소바는 밀가루 면에 진한 돼지 돈코츠 육수를 쓴다고 해요.
보통은 삶은 고기 토핑이 올라가고, 소면처럼 부드럽게 넘어가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 오키나와 소바 맛집 島豚家 (시마부타야) (위치, 메뉴, 가격 포함)
만좌모 → 츄라우미 수족관 가는 길, 숨은 로컬 맛집!
오키나와 북부 여행 중, 만좌모에서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들른 로컬 소바집이 바로 이곳, 島豚家(시마부타야) 였어요.

위치: [ 시마부타야 구글지도 – ‘島豚家 오키나와’로 검색 가능 ]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4시 (브레이크타임 없음)
가게 분위기
- 내부: 테이블 4~5개 정도, 바 테이블도 있음 깔끔하고 정돈된 일본 가정식 식당
- 일본어 메뉴만 있지만 사진 있음 , 키오스크로 주문, 카드 결제 안되고 현금만 가능해요. 주위에 편의점이나 아무것도 없으니 미리 준비
- 주차장도 넓고 주차할 공간도 많아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직원: 친절하고 빠름 (영어는 거의 안 통하지만 제스처로 OK!)

🍜 대표 메뉴: 삼겹살 오키나와 소바 (ソーキそば)
- 가격: 약 850엔
- 국물: 진한 돼지 뼈 육수 베이스에 기름기 적당
- 면: 부드럽고 쫄깃한 밀면 스타일
- 고기: 푹 삶은 소키(돼지갈비살) 2조각 듬뿍!
- 함께 나오는 생강, 파, 고추장아찌까지 딱 완벽한 조합
국물은 어디서 먹어본 생각보다 익숙한 맛이었고 약간 짜긴 하지만 맛있었어요.
면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느낌인데 칼국수와 우동면의 중간 느낌? 입니다.
그리고 시마부타야 이집은 고기를 참 잘하는 것 같아요.. 고기 맛집입니다. 불맛 확 나면서 고기 참 잘 구우십니다
같이 시킨 볶음밥은 약간 슴슴하니 곁들어 먹기에 좋았어요.한정메뉴인 갈비소바와 , 삼겹살 소바를 먹었는데 둘다 맛있었습니다.
💡 참고
- 소키(삼겹살)가 없는 기본 오키나와 소바도 주문 가능 ,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
- 아이 동반도 OK. 테이블 넓고 좌식 있음
- 웨이팅은 거의 없었지만 점심시간(12시~1시)은 살짝 붐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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