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왕궁 관람 가이드 🏯
“도대체 어디까지가 왕궁이지?” 헷갈리는 당신을 위한 전체 구역 설명
태국 방콕의 대표 명소인
왕궁(Grand Palace) 은
생각보다 넓고 복잡해요.
‘왕궁’이라고 하면 그냥 하나의
궁전만 떠올릴 수 있지만,
사원, 궁전, 박물관, 행정 구역이
모두 모인 복합 공간입니다.
초행자라면 “어디가 뭔지 몰라서
그냥 지나쳤다”는 말도 많이 해요.
이번 글에서는
공식 지도 기준으로 1~3번 구역별
주요 장소와 관람 팁까지
정리해드릴게요.
📷 이미지 출처: The Grand Palace 공식 홈페이지
🟡 1번 구역 – 왓 프라깨우
(에메랄드 사원) 중심 신성 구역
왕궁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태국 불교의 심장부!
🔹 방콕 왕궁 관람 포인트
-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태국 최고의 사원
- 프라 시 랏타나 체디 (Phra Si Rattana Chedi): 황금 첨탑 불탑
- 프라 몬돈(Phra Mondop): 왕실 경전 보관소
- 모델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재현한 축소 모형
👣 추천 동선:
입장 → 프라깨우 사원 감상 → 황금 첨탑 포토존 → 앙코르와트 모형
📌 주의할 점: 복장 규정 엄격
어깨, 무릎 노출 금지 (민소매, 반바지, 미니스커트, 크롭티 ❌)
슬리퍼, 크록스, 찢어진 청바지 등도 안됨
현장 앞에서 ‘커버업 대여’ 가능하긴 하지만 유료 +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음
→ 아예 얇은 긴바지/긴치마, 반팔티 착용하고 가는 게 제일 안전
🔵 2번 구역 – 짜끄리 마하쁘라삿 궁전 중심
왕실 궁전 구역
태국 왕실의 전통과 유럽식 건축이 섞인 궁전 건물들이 모인 공간입니다.
🔹 주요 관람 포인트
- 짜끄리 마하쁘라삿 홀: 태국식 지붕 + 유럽풍 외관이 인상적인 대표 궁전
- 아마린타라 윈치차이 홀: 공식 즉위식 장소
- 뒤사릿 마하쁘라삿 홀: 왕실 의례 전용 홀
👣 추천 감상법:
건물 외관 감상 + 사진 촬영 (내부는 일반인 출입 제한)
📌 팁: 이 구역은 포토스팟으로 인기 많음! 정면 기둥과
태국 전통 지붕의 조화는 꼭 사진 남기자
🟤 3번 구역 – 행정 및 내부 시설 구역 (관람 X)
이 구역은 왕실 행정기관과 경비 숙소, 근위대 구역 등으로 구성돼 있고,
일반 관광객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
🔹 포함 요소
- 궁내부 행정청, 부속 건물, 근위대 숙소
- 일부 건물은 직원 이동용 통로
📌 관광객 입장 불가
→ 지도에서만 확인, 동선 중 가까이 지나갈 수는 있지만 내부 진입 불가
🎫 방콕 왕궁 가이드, 입장 정보 간단 요약
| 항목 | 내용 |
|---|---|
| 운영 시간 | 매일 08:30 ~ 15:30 (입장 마감), 16:30 폐장 |
| 입장료 | 500 THB (왓 프라깨우 포함) |
| 복장 규정 | 민소매, 반바지, 슬리퍼 금지. 어깨/ 무릎 가리는 옷 필수 |
| 위치 | 방콕 시내 ‘Sanam Chai’역에서 도보 약 10분 |
🧭 방콕 왕궁 가이드 : 관람 동선 추천 , 왕궁 입장 TIP
- 입장 후 1번 구역(왓 프라깨우) 관람
- 2번 구역(왕궁 외관 건축 감상) 이동
- 근처 왓 포(와불사원), 왓 아룬(강 건너편 사원) 연계 방문 추천
📌 팁: 오전 일찍 방문하면 햇빛도 덜하고 관광객도 적어 관람하기 편해요!
왓 프라깨우(사원)과 왕궁은 한 공간
“짜끄리 마하쁘라삿 = 궁전”
→ 두 곳 모두 하나의 입장권으로
같이 봄 (500THB)
“왓 프라깨우 = 사원”
실내 관람은 제한적 → 외관 위주 감상
궁전 내부는 대부분 출입 제한 →
외부 건축 감상 + 포토스팟 중심
사원 내부 일부 구역은 사진 촬영 금지
궁전 내부는 대부분 출입 제한 →
외부 건축 감상 + 포토스팟 중심
그늘 거의 없음 →
선크림, 모자, 부채 필수
물은 안에서 구매 가능하긴 한데 비쌈 → 입장 전 생수 1병 준비 추천
사기 조심! 왕궁 휴관 사기
“오늘 왕궁 닫았어요, 다른 사원 가요~” 하며 다른 투어를 유도하고 비싸게 팜
→ 왕궁은 공식적으로 거의 매일 운영, 절대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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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근처 연계 코스
(누워있는 와불상 , 왓아룬 새벽사원)
왕궁 관람만 하고 끝내기 아쉬운 분들은, 근처 대표 사원 2곳을
꼭 함께 들러보세요.
주의! 아래 두 곳은 왕궁 내부가 아닌 ‘별도 위치’에 있으므로,
따로 이동해야 합니다
① 왓 포 (Wat Pho)
✔️ 팁: 마사지 학교로도 유명해서, 안에 로컬 마사지샵 체험 가능해요.
✔️ 위치: 왕궁 정문(Tha Tien 출구) 기준 도보 약 3분
✔️ 특징: 태국 최대 와불상(누워 있는 불상, 길이 46m!)으로 유명
✔️ 입장료: 약 200바트
② 왓 아룬 (Wat Arun)
✔️ 위치: 왕궁 근처 선착장에서 배 타고 강 건너 이동 (2~3분 소요)
✔️ 특징: 짜오프라야강 너머에 있는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벽 사원
✔️ 입장료: 약 100바트
✔️ 팁: 왕궁 → 왓 포 → Tha Tien 선착장에서 페리 타고 왓 아룬 이동이 가장 효율적
(편도 5바트)
왕궁 → 왓 프라깨우 → 궁전 외관 →
➡️ 도보 이동 → 왓 포 관람 →
➡️ 선착장에서 배 탑승 → 왓 아룬 이동 & 관람
방콕 왕궁은 사원과 궁전, 박물관이 함께 있는 복합 공간이라
알고 가면 훨씬 수월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왕궁 관람 후엔 왓 포·왓 아룬까지 연계하면
방콕 핵심 명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요.
※ 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예약 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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