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로마 여행] 트레비 분수 입장료 유료화 확정? 최신 현황 & 예약 필수 명소 정리

로마에는 콜로세움, 바티칸, 판테온처럼 유명한 명소가 많지만
사람이 가장 많이 붐비는 곳을 하나만 꼽자면 단연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입니다.

뒤를 돌아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올 수 있다는 전설 때문에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명소죠.

그런데 2026년부터
이 트레비 분수가 입장 유료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제 트레비 분수 보려면 돈 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트레비 분수, 2026년부터 진짜 돈 내나요? (팩트체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실입니다.

이탈리아 로마 시청은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 해소와 문화재 보호를 위해 2026년 2월 1일부터 트레비 분수 유료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복잡한 텍스트 대신, 아래 표 하나로 정리했습니다.

📌 [2026년 최신] 트레비 분수 입장 정보 요약

구분내용 (2026년 2월 1일 시행 예정)
입장료2유로 (약 3,000원)
운영 시간09:00 ~ 22:00 (입장 마감 21:00)
구매 방법전용 앱 사전 예약 또는 현장 키오스크
결제 수단카드 결제 필수 (현금 사용 불가 가능성 높음)
통제 구역분수대 바로 앞 수조 근처 (계단 구역)

트레비 분수 입장 어떻게 통제하나요?

유료 운영 시간(09:00~22:00) 동안에는 분수대 바로 앞, 즉 동전을 던지기 위해 내려가는 계단 입구에 출입 통제 게이트(구조물)가 설치됩니다. 티켓을 구매한 사람만 안쪽으로 들어가서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단, 구조물은 유료 운영 시간에만 설치되며 24시간 상시 통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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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 입장 돈 안 내고 ‘무료’로 보는 방법은 없나요?

당연히 있습니다. 유료화 이후에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틈새 전략 2가지를 공개합니다.

① 무료 입장 시간 노리기 (올빼미족 & 아침형 인간) 매표소가 운영되지 않는 시간대에는 게이트가 열립니다.

  • 무료 시간: 오후 10시 이후 ~ 다음 날 오전 9시 이전
  • 이 시간에는 별도의 티켓 없이 기존처럼 자유롭게 분수 앞까지 내려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과거에는 “새벽 6시에 가면 사람 없다”가 국룰이었지만, 유료화 이후에는 무료 관람을 노리는 여행객들이 아침 일찍 몰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새벽 7시, 남들보다 빠르게 도착해서 인생샷을 건지고 싶다면 숙소 위치가 생명입니다. 대중교통 필요 없이 걸어서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숙소를 잡으세요.

② 무료 관람 구역 활용하기 돈을 내는 구역은 ‘분수대 코앞(아래쪽 계단)’입니다. 위쪽 광장이나 난간에서 분수를 내려다보는 것은 여전히 무료입니다. 굳이 동전을 던지지 않고, 전체적인 풍경만 눈에 담고 싶다면 티켓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 유료 시간에도 무료입장 가능한 대상

  • 로마 거주자 (현지인)
  • MIC 카드 소지자
  • 장애인 및 동반자
  • 5세 이하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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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 입장 사기 티켓 주의 (소매치기 조심)

최근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트레비 분수 줄 안 서는 티켓”, “패스트트랙 입장권” 같은 호객 행위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 트레비 분수는 공식 티켓 판매처가 따로 없는 공공장소입니다.
  • 로마 시청에서 운영하는 공식 키오스크/앱 외에 개인 가이드가 파는 ‘입장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이런 상술에 속지 마시고, 그 돈으로 차라리 맛있는 젤라또를 하나 더 사 드세요.

콜로세움 → 트레비 → 판테온 (황금 동선 추천)

트레비 분수 입장료 2유로보다 여행에서 더 중요한 건 시간’과 ‘체력입니다. 로마 시내 명소는 붙어 있기 때문에 동선만 잘 짜면 교통비 0원으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추천 루트: 콜로세움(오전) → 트레비 분수(오후) → 판테온(저녁)

① 오전 9시: 콜로세움 &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은 그늘이 없어 오후에 가면 땡볕에 쓰러지기 딱 좋습니다. 무조건 오전에 가세요. 또한, 예약 없이는 입장 자체가 불가능하니 한국에서 미리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② 오후 2시: 트레비 분수 이동 콜로세움 관광 후 베네치아 광장을 지나 도보로 이동하면 트레비 분수에 도착합니다. 이때 상황을 보고 사람이 너무 많으면 ‘무료 구역(위쪽)’에서 사진만 찍고, 꼭 내려가고 싶다면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

③ 오후 4시: 판테온 (Pantheon) 트레비 분수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모든 신을 위한 신전’ 판테온으로 이동합니다. 판테온 역시 전면 유료화되었고, 현장 대기 줄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트레비 분수 보고 지친 몸으로 줄 서다가는 여행 망칩니다. 꼭 빠른 입장권(Fast Track)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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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트레비 분수 방문 전,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들을 Q&A로 정리했습니다.

Q. 분수대 물에 손을 씻거나 발을 담가도 되나요? A. 절대 안 됩니다. 로마의 분수는 문화재입니다. 물에 들어가거나 발을 담그면 최대 450유로(약 6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영화 속 한 장면을 따라 하려다 여행 경비 다 날립니다.

Q. 분수대 계단에 앉아 젤라또나 피자를 먹어도 되나요? A. 이것 역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음식물을 흘려 문화재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경비 경찰(Polizia)이 호루라기를 불며 제지합니다. 다 먹고 빈손으로 가시거나, 다 드신 후 입장하세요.

Q. 입장료 결제, 현금도 되나요? A. 현재 발표된 바로는 카드 결제가 원칙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 결제가 가능한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카드를 미리 충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엔 “길거리 분수를 돈 받고 보여준다고?”라는 반발심도 들었지만, 관광객이 너무 몰려 문화재가 훼손되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통제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6년 이후 로마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트레비 분수 입장료 2유로 걱정보다는 콜로세움, 판테온, 바티칸 같은 ‘예약 필수 명소’를 먼저 선점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트레비 분수 근처에서 “실패 없는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아래 제가 직접 다녀오고 정리한 리스트를 꼭 확인해 보세요.

※ 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예약 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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