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콜로세움 투어, 하지만 투어 종료 후 쏟아지는 허기와 몰려드는 인파 속에서 식당 찾기란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콜로세움 투어 후 도보 5분이면 도착하는 로컬 맛집 ‘Iari The Vino’와 함께, 대기 없이 로마 시내를 정복하는 오후 도보 여행 코스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로마 여행 필수 준비물: 데이터와 입장권
- 유럽 이심(eSIM): 현지에서 유심 사느라 시간 버리지 마세요. QR 코드 하나로 즉시 개통되는 이심이 가장 저렴하고 빠릅니다.
- 콜로세움 패스트트랙: 현재 콜로세움은 현장 예매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뙤약볕 아래 2시간 대기 지옥을 피하려면 패스트트랙 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 [오전 코스] 콜로세움 & 포로 로마노 반나절 투어
가장 추천하는 시작 시간은 오전 9시입니다. 약 3시간의 강도 높은 투어를 마치고 나면 딱 배가 고파질 시간인 12시 30분경이 됩니다. 이때 관광객들로 붐비는 식당가 대신, 제가 추천하는 숨은 골목 맛집으로 향하세요.

3. [점심] 콜로세움 근처 파스타 맛집: Iari The Vino
콜로세움에서 도보 5분 거리(Via Frangipane, 27)에 위치한 이곳은 관광객 식당 사이에서 ‘진짜 요리’를 내놓는 곳입니다.
- 추천 메뉴 1: 감베리 파스타 (강력 추천) 탱글한 새우와 고소한 피스타치오의 조화가 예술입니다. 로마에서 흔히 먹는 짜고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원재료의 풍미가 살아있는 인생 파스타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추천 메뉴 2: 양갈비(Lamb Chops) 파스타만으로 부족하다면 부드러운 양갈비를 곁들이세요. 잡내 없이 깔끔한 맛에 와인 한 잔 곁들이면 투어의 피로가 싹 가십니다.
- 이용 꿀팁: TheFork(더포크) 앱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2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체크하세요!
4. [오후 코스] 로마 시내 도보 여행 (판테온 방향)
든든하게 식사를 마쳤다면 로마의 심장부로 걸어 들어갈 차례입니다.
- 베네치아 광장 (도보 10분): 식당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웅장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 나옵니다. 로마의 랜드마크에서 인생샷을 남기세요.
- 판테온 (도보 10분): 베네치아 광장에서 코르소 거리를 지나면 인류 최고의 건축물 판테온에 도착합니다.
- 주의: 판테온은 현재 유료 입장이며 줄이 매우 깁니다. 소중한 여행 시간을 아끼려면 오디오 가이드 포함 우선 입장권을 미리 준비하세요.
※ 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예약 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