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추천 6곳 | 타코야끼·오코노미야끼·쿠시카츠·라멘까지

🍜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추천 |
실패 없는 먹방 리스트 6곳

오사카 여행에서 도톤보리를 빼면
반쪽짜리 일정입니다.
네온사인과 강변 야경,
그리고 골목마다 이어지는 먹거리들.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쿠시카츠,
라멘, 게 요리까지—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 할
도톤보리 맛집 6곳을 소개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먹방은
필수 도톤보리 맛집 리스트

오사카 타코야끼
쿠쿠루 타코야끼


① 쿠쿠루(Kukuru) – 타코야끼 명가

  • 운영시간: 10:00 ~ 22:00
  • 위치: 글리코사인 맞은편 (난바역 도보 5분)
    도톤보리 쿠쿠루 타코야끼 구글지도 보러가기
  • 가격대: 8개 650엔~
  • 메뉴: 촉촉한 타코야끼, 마요네즈·가쓰오부시 토핑
  • 후기: 글리코상이 있는 도톤보리의 핵심 라인에 위치한 쿠쿠루입니다.
    반죽이 부드럽고 문어가 큼직해 첫입부터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며, 주문하면 시간이 좀 걸려서 웨이팅이 길면 다른집가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오사카 타코야끼 특히 도톤보리에선 타코야끼는 어느집에 가도 평균이상이라 맛있습니다.

오사카 미즈노

② 미즈노(Mizuno) – 전통 오코노미야끼

  • 운영시간: 11:00 ~ 22:00 (화요일 휴무)
  • 위치: 난바역 15번 출구 도보 3분
    미즈노 구글지도 보러가기
  • 가격대: 1,500 ~ 2,000엔
  • 메뉴: 해물·야채 오코노미야끼, 돼지고기 철판구이
  • 후기: 철판 위에서 바로 구워주는 소리와 향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줄이 길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어요. 한국인들이 많고 웨이팅이 좀 있지만, 한국인 맛집은 로컬느낌은 덜하더라도 맛하나는 보장이라 맛있는 집입니다.

오사카 다루마 쿠시카츠

③ 다루마(Daruma) – 쿠시카츠 원조

  • 운영시간: 11:00 ~ 23:00
  • 위치: 도톤보리 중심가
    다루마 구글지도 보러가기
  • 가격대: 10개 세트 1,500엔~
  • 메뉴: 닭고기, 새우, 야채 등 꼬치 튀김
  • 후기: 얇은 튀김옷이 바삭하고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소스를 공유해서 먹기 때문에 한번 먹은 꼬치를 소스 또 찍는건 금지예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간단하게 먹고 갈수 있어서 좋은 쿠시카츠 꼬치집이예요.

오사카 라멘 맛집

④ 킨류라멘(Kinryu Ramen) – 새벽까지 먹는 라멘집

  • 운영시간: 24시간 영업
  • 위치: 도톤보리 강가 중심 (용 모양 간판)
    킨류라멘 구글지도 보러가기
  • 가격대: 600 ~ 900엔
  • 메뉴: 진한 돈코츠 라멘
  • 후기: 야식으로 딱 좋은 국물맛. 특히 새벽에 도톤보리를 거닐다 들르면 일본 여행 감성이 극대화됩니다. 이치란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오사카에서 라멘 먹기에는 뭔가 여행온 분위기도 나면서 딱 일본라멘이 이런거구나. 하고 먹기 좋은곳입니다.

오사카 카니도라쿠 맛집

⑤ 카니도라쿠(Kani Doraku) – 대게 요리 전문점

  • 운영시간: 11:00 ~ 23:00
  • 위치: 도톤보리 대형 게 간판이 걸린 건물
    카니도라쿠 구글지도 보러가기
  • 가격대: 런치 4,000엔~, 디너 8,000엔~
  • 메뉴: 대게 풀코스, 게살 스시, 게 된장
  • 후기: 가격은 있지만 ‘한 번쯤은 해볼 만한 경험’. 커다란 게 간판이 이미 상징처럼 느껴집니다. 예약을 꼭 필수로 해야합니다. 제대로 코스로 대게 요리를 일본식으로 즐기려면 이곳입니다.

오사카 라멘맛집

⑥ 멘야 조로쿠(Menya Joroku) – 깊고 균형 잡힌 라멘

  • 운영시간: 11:00 ~ 22:00
  • 위치: 난바역 인근 (도톤보리 도보권)
    멘야 조로쿠 구글지도 보러가기
  • 가격대: 라멘 1,000엔 전후
  • 메뉴: 진한 국물 라멘, 치킨·계란 토핑 등
  • 후기: 국물이 진하면서도 과하지 않아 만족감이 오래 남습니다. 이치란처럼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로컬 감성이 살아있는 라멘집이라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 좋습니다

도톤보리 여행 팁 & 맛집 꿀팁

  • 시간대: 점심·저녁에는 대기가 길어 오전 방문 또는 오후 3~5시 애매한 시간대가 적합합니다.
  • 동선 추천: 점심(미즈노) → 간식(쿠쿠루 타코야끼) → 저녁(다루마 쿠시카츠) → 야식(킨류라멘)
  • 결제: 대부분 현금 결제 중심, 일부는 교통카드·카드 가능
  • 주의: 소스 공유 문화가 있어 위생상 2번 찍기 금지는 필수!

도톤보리는 단순한 먹거리 골목이 아니라, 오사카 여행의 재미를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짧은 여행이라면 최소한 위의 6곳 중 2~3군데는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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