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3박 4일 여행일정 | 스노클링·코우리대교·츄라우미·국제거리 완벽 코스

오키나와 여행, 바다·문화·쇼핑가 담긴 일본 휴양지

오키나와는 짧아도 깊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나하 시내를 베이스로,
스노클링·코우리대교·츄라우미수족관·아메리칸빌리지·슈리성·국제거리까지
딱 3박 4일 안에 담을 수 있는 알찬 일정을 짰습니다.

오키나와 자유여행

오키나와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 숙소 기준: 나하 시내
🚗 이동 수단: 렌터카 필수
🗓 여행 기간: 3박 4일
핵심 포인트: 스노클링 / 북부 드라이브 / 문화·역사 탐방 / 쇼핑

🏨 오키나와 숙소 선택 가이드


북부 리조트 지역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 여행이나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객에게 추천됩니다.
프라이빗 비치와 리조트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호텔 안에서만 지내도 충분히 휴식이 가능합니다.

나하시내 & 아메리칸빌리지(중부)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쇼핑, 맛집, 야경, 카페 등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에 볼거리·먹거리가 많아 친구나 커플 여행에 특히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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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여행의 이동 수단

오키나와 여행에서 렌터카는 사실상 필수입니다.
물론 대중교통으로 여행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이동 동선이 복잡하고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며
원하는 장소를 하루 안에 모두 소화하기 어렵습니다.
여행에서 시간은 가장 소중한 자원이므로, 렌터카를 이용하면
이동 효율과 자유도가 확실히 올라갑니다.

만약 렌터카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버스투어를 활용해 주요 관광지를 묶어서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으로 북부 코스(코우리대교·츄라우미수족관)나 남부 문화유산 코스 등이 있습니다.

오키나와 국제거리 여행
오키나와 호텔 추천

오키나와 여행 Day 1 – 나하 시내 탐방

  • 오전: 나하 공항 도착 → 렌터카 픽업
  • 오후: 국제거리에서 첫 쇼핑 (사타안다기, 블루씰 아이스크림, 기념품 구경)
  • 저녁: 국제거리 이자카야에서 오키나와 전통요리 맛보기 (라프테·오키나와 소바)
  • 숙소: 나하 시내 👉 국제거리 호텔 JAL 시티 후기 보러가기


나하 공항에 도착해 렌터카를 픽업한 뒤, 국제거리로 이동했습니다.
점심은 국제거리에 있는 맛집에서 점심도 먹고
오키나와 대표 아이스크림 블루씰에서 달콤한 아이스크림도 즐겼습니다.
기념품과 쇼핑을 마친 후 호텔에 체크인하고,
저녁에는 국제거리에서 야끼니꾸와 이자카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키나와 스노쿨링 푸른동굴

오키나와 여행 Day 2 –
스노쿨링 , 아메리칸 빌리지 선셋비치

  • 오전: 스노클링 투어 (케라마 제도·자마미섬 추천)
    코니 트레블 후기:
    오전 바다색이 더 선명하고, 햇빛이 물속까지 들어와 영상 촬영이 예쁩니다.
  • 점심: 해변 카페나 항구 근처 맛집
  • 오후: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저녁식사 하며 선셋 감상
  • 🛏 숙소: 나하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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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에메랄드빛 바다입니다.
이날은 꼭 해보고 싶었던 푸른동굴 스노클링을 예약해 다녀왔습니다.
맑은 바닷속에서 바다거북과 함께 수영하며,
물을 무서워하던 저도 금방 적응할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푸른동굴 속으로 들어가면 햇빛이 투명한 물결에 반사되어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스노클링이 처음이거나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도
가이드가 친절히 도와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어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키나와 바다
츄라우미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Day 3 –
북부 코우리대교, 츄라우미수족관

  • 오전: 나하 출발 → 코우리대교 드라이브 & 포토스팟
    코니 트레블 꿀팁: 오전 10시~11시 햇빛이 바다색을 제일 예쁘게 보여줘요.
  • 점심: 코우리섬 해변 식당
  • 오후: 츄라우미 수족관 – 고래상어 관람
  • 오후 3시 전후: 오키짱 극장 – 돌고래쇼
  • 저녁: 나하 복귀
  • 🛏 숙소: 나하 시내

아침에 나하에서 출발해 시원하게 뻗은 코우리대교를 달렸습니다.
양옆으로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는 햇살을 받아 반짝였고,
그 풍경을 보며 달리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오전 10시~11시 사이의 바다는 색감이 가장 선명해 드라이브의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점심은 코우리섬 해변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해결한 뒤,
오후에는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거대한 고래상어와 우아하게 헤엄치는 만타가오리
거대한 수조 속에서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바로 옆 오키짱 극장에서 돌고래쇼를 관람했는데,
귀여운 돌고래들을 보니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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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우미카지 테라스


오키나와 여행 Day 4 –
슈리성 , 우미카지 테라스, 귀국

  • 오전: 슈리성 관람 – 류큐 왕국 역사와 복원 과정을 직접 체험
    슈리성 or 우미카지 테라스 에서 산책 후
  • 점심: 동선에서 맞는곳에서 점심 후 렌터카 반납 그리고 공항 이동
  • 오후: 출국

오전에는 나하 시내에서 가까운 슈리성이나 우미카지 테라스
한 곳을 선택해 들렀습니다.
슈리성은 류큐 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성터와 복원된 건물에서 오키나와의 전통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미카지 테라스는 하얀 건물들이 계단식으로 이어진 해안가 쇼핑&카페 거리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지중해 마을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이착륙 하는 비행기와 헬기를 볼 수 있어 색다른 곳입니다.

두 장소 모두 나하 공항에서 가까워 귀국 당일 들르기에 좋지만,
비행 시간대가 애매하다면 입국일에 미리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점심은 현지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이후 나하 공항으로 이동해 오키나와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오키나와 3박4일 여행 경비 (2인 기준)

항목금액(엔)금액(원, 1엔=9원)비고
항공권60,000엔약 540,000원1인 30,000엔
숙박 (3박)36,000엔약 324,000원나하 시내 호텔
렌터카15,000엔약 135,000원3일
유류비·주차7,000엔약 63,000원3일
식사24,000엔약 216,000원1끼 2,000엔 × 3끼 × 4일
스노클링 투어12,000엔약 108,000원1인 6,000엔
츄라우미 수족관4,000엔약 36,000원1인 2,000엔
쇼핑·간식10,000엔약 90,000원
총합168,000엔약 1,512,000원2인 기준

코니 트레블 오키나와 여행

나하를 베이스로 한 오키나와 여행은
이동 부담이 적으면서도 바다·문화·쇼핑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일정이 가능합니다.
스노클링으로 시작해 북부 드라이브, 그리고 역사와 쇼핑이 가능합니다.
휴양 액티비티와, 일본 느낌의 맛집, 쇼핑도 하며
미국문화까지 같이 섞여있어 색다른 일본 여행을 하고 싶다면 추천해요.

※ 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예약 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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