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넬레스키 패스 vs 조토 패스, 어떤 걸 사야 할까?
피렌체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반드시 마주치는 고민이 있습니다.
“두오모 대성당에 가려는데, 티켓이 두 가지? 브루넬레스키 패스 vs 조토 패스… 차이가 뭘까? 어떤 걸 사야 하지?”
저 역시 처음에는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경험과 함께, 두 티켓의 차이점, 가격, 추천 상황, 실제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두오모 복합시설 6곳이 각각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도 알려드릴게요.

✨ 피렌체 두오모 복합시설 6곳
피렌체 두오모 입장권은 단순히 성당만이 아니라, 총 6개의 시설을 포함하는 패스권입니다.
- 두오모 대성당 (Santa Maria del Fiore) – 피렌체의 상징, 내부 관람은 무료지만 패스권으로 더 깊게 관람 가능
- 브루넬레스키 쿠폴라 (Cupola) – 계단 400개를 오르면 만나는 압도적인 전망과 천장 프레스코화
- 조토의 종탑 (Giotto’s Campanile) – 쿠폴라 옆 종탑 전망대, 예약 불필요
- 세례당 (Battistero di San Giovanni) – 황금 모자이크 천장, ‘천국의 문’ 청동문
- 두오모 박물관 (Museo dell’Opera del Duomo) – 미켈란젤로의 미완성 피에타, 성당 유물 보관
- 성당 지하 고고학 유적 (Santa Reparata) – 초기 기독교 유적

📍 두 가지 티켓 종류
브루넬레스키 패스 (Brunelleschi Pass)
- 포함: 6곳 전체 (쿠폴라 돔 입장 포함) 463개 계단
- 가격: 성인 약 €30
- 유효기간: 3일(72시간)
👉 쿠폴라까지 오를 수 있는 가장 완전한 티켓
조토 패스 (Giotto Pass)
- 포함: 쿠폴라 제외, 나머지 5곳 414개 계단
- 가격: 성인 약 €20
- 유효기간: 3일
👉 체력 부담이 있거나 일정이 짧다면 가성비 좋은 선택
브루넬레스키 패스는 돔 꼭대기 공간이 작아 시간 내 정해진 인원만 입장시키니
예약을 꼭 미리 하셔야 해요.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피렌체 브루넬레스키 패스 우선 입장권 예약하러가기


📝 코니의 실제 후기
저는 직접 브루넬레스키 패스를 선택했습니다.
꼭대기에 올라 피렌체 시내 붉은 지붕을 내려다보는 경험은 정말 값졌어요. 올라갈땐 힘들지만 탁 트인 전경이 너무 멋있었어요.
이건 올라가보니 알겠더라구요. 돔을 올라가는 계단에서 조르조 바사리의 천장화를 감상하는 순간 브루넬레스키 패스 하길 잘했구나.
그리고 중간에 잠시 쉬는 공간도 있고, 약간 무섭지만 멋있는 조각상들도 있고 뭔가 볼거리 들도 많다는 점이
계단만 있는 조토의 종탑과의 차이점이긴 했어요.엄청난 크기에 그려진 천장화는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 마무리 요약
✔ 전망을 꼭 보고 싶다 → 브루넬레스키 패스
✔ 일정이 짧거나 체력 부담 → 조토 패스
✔ 브루넬레스키 패스는 72시간 동안 여유롭게 6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어 여행 내내 활용하기 좋음
피렌체 두오모는 어떤 티켓을 선택하든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브루넬레스키 패스는 돔 꼭대기 공간이 작아 시간 내 정해진 인원만 입장시키니
예약을 꼭 미리 하셔야 해요.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피렌체 브루넬레스키 패스 우선 입장권 예약하러가기
👉피렌체 두오모 대성당 6개의 시설 글 보러가기
📍피렌체 2박 3일 일정 추천 | 핵심 코스 한눈에 보기
🗺️우피치 미술관 관람 후기 & 꿀팁
※ 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예약 시 블로그 운영자에게 소정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