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티츄카 루프탑바 후기 | 야경, 예약, 입장 팁 (Tichuca Rooftop Bar Bangkok)

2025년 10월 기준으로 다시 다녀온 방콕 티츄카 루프탑바(Tichuca Rooftop Bar).
여전히 인스타 감성 넘치는 방콕 루프탑 명소였어요. 야경은 물론 음악 분위기, 입장 시간대별 혼잡도까지 이번엔 꼼꼼히 정리해봤어요.

✍️ 방콕 최고의 루프탑바 ‘티츄카’ 후기 | 예약, 입장 팁, 인생샷 포인트 총정리!
(Tichuca Rooftop Bar Bangkok Review & Tips)

방콕 티츄카 루프탑바


1. 왜 티츄카 루프탑바가 이렇게 핫할까?

방콕에는 루프탑바가 정말 많은데요, 그중 요즘 제일 핫한 곳이 바로 티츄카 루프탑바예요.
여긴 특히 LED 조명 나무 포토존으로 유명해서, 마치 영화 아바타에 나올 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밤이 되면 조명이 색깔별로 바뀌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고요,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에서도 이곳 태그가 엄청 많더라고요

건물은 3층짜리 루프탑 구조로 되어 있어서 야경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
특히 2층, 3층에서 방콕 스카이라인을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뷰가 꽤 멋지더라고요.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젊고 활기찬 파티 감성이라 친구나 연인이랑 가서 사진 찍고 분위기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2. 티츄카 운영시간 & 예약하는 방법

  • 🕒 운영시간
  • 월~목·일: 17:00 ~ 00:00
  • 금·토: 17:00 ~ 01:30
  • 📲 예약 방법
  • 공식 홈페이지(클릭) 또는 SNS 예약
  • 일~목만 예약 가능 / 금·토는 워크인만 가능
  • 예약 시간: 오후 17:00~19:00 사이에만 예약 접수됨 예약 후 메일로 확인 메일이 발송되니, 이메일을 꼭 확인해 주세요
  • 🪪 입장 조건
  • 여권 지참 필수 (ID 체크 있음)
  • 21세 이상만 입장 가능
  • 입장료 없음, 다만 1인당 음료 1잔 이상 필수 주문입니다✅
  • ⏳ 예약 tip & 방문 tip
  • 예약해둔 시간에 15분 이상 지각 시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음
  • 금·토요일에는 예약 불가 → 워크인(현장 줄 서서 입장)으로만 가능
  • 인기 있는 시간대엔 줄 서서 기다릴 수 있으므로 오픈 시간(17:00경) 이용 추천

티츄카 루프탑 바


3. 티츄카 루프탑 바 입장 팁! 언제 가는 게 가장 좋을까?

시간대특징추천도
17:00막 오픈, 줄 없음, 햇빛 있음⭐⭐⭐
18:00 ~ 19:00석양 타이밍, 사진 베스트⭐⭐⭐⭐
20:00 DJ 음악, 야경, 붐빔⭐⭐⭐

✅ 가장 추천 시간: 18:00 전후 입장 → 석양 + 야경 둘 다 보기
✅ 금·토요일은 대기 줄이 30분 이상일 수 있음 → 평일 추천
평일에 가는게 좋지만 여행일정 상 어렵다면 오픈시간쯤 가는걸 추천,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상태에서 입장하여
밝을 때 티츄카 분위기와 어두워지면서 티츄카 조명이 변하는걸 보는것을 추천드려요. 시시각각 변하는 티츄카의 매력을 볼 수 있어요.

🛳️ [ 방콕 야경 스팟 ]
짜오프라야강 위에서 왓아룬 야경과 함께하는 선상 디너크루즈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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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츄카 메뉴 & 추천 칵테일

카테고리추천메뉴가격대
칵테일Tichuca Punch / Mojito / Passion Fruit 계열300~400바트
논알콜트로피컬 스무디, 탄산음료150~250바트
안주감튀, 나초 등 가벼운 바스낵200~350바트


아무래도 티츄카는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조용히 술을 마시는 곳보다는
한 손에 음료를 들고 야경을 감상하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스타일에 더 가까워요.

저도 음료를 하나 주문한 후 자리를 옮겨가며 전망도 보고, 사진도 찍고, 분위기를 즐겼는데요,
신기했던 건 바쁠 법한 상황에서도 직원분들이 제가 시킨 음료를 정확히 찾아서 직접 가져다주셨다는 점이에요.
사람들 사이에서도 어쩜 그렇게 잘 찾아오시는지, 소소하게 인상 깊었던 순간이었어요.

4. 티츄카 루프탑 바 방문 후기 💬


저는 예약을 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에 도착해서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그 시간대에도 사람이 꽤 있었지만, 인원 조절을 잘해서인지 복잡하게 느껴지진 않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기에 충분한 여유가 있었어요.

생각보다 공간이 엄청 넓진 않았고, 정글 속 해파리처럼 생긴 LED 조명 나무
실제로 보면 뭔가 신비롭고 아바타 영화가 떠오르는 느낌이었어요.
색이 시시각각 변하면서 석양과 방콕의 야경이 어우러질 때,
아, 나 지금 제대로 된 휴양 여행을 하고 있구나’ 싶은 순간이었죠.



반대편 쪽으로는 방콕의 또 다른 루프탑바들과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데,
‘저긴 또 어디지? 다음엔 저기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야경이 멋졌어요 😆

음료는 한두 잔 정도 가볍게 마시며 분위기를 즐기기에 충분했고요.
위층은 인기가 많아서 좌석은 거의 없었지만,
올라가서 한 바퀴 둘러보며 전망만 보는 것도 만족스러웠어요.

📍 방콕에 왔다면 루프탑바는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그중에서도 티츄카는 분위기, 조명, 야경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라 충분히 추천할 만한 루프탑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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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예약 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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