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솔직 후기 & 이용 가이드
방콕 여행에서 하루에도 MRT, BTS를 여러 번 타고 이동하는 분이라면 위치가 곧 여행 퀄리티입니다.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은 그 점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집니다.
호텔 문을 나서면 바로 Asok BTS와 Sukhumvit MRT가 연결되고,
옆에는 터미널21 쇼핑몰이 있어 이동·식사·쇼핑이 모두 ‘엘리베이터 몇 번’으로 해결됩니다.
도심 속 편리함과 호텔 내 휴식 공간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에게 딱 맞는 곳이에요.
그랜드 센터포인트 21 터미널 호텔 – 위치 , 기본 정보
- 위치: 방콕 아속(Asok) 교차로, 터미널21 쇼핑몰과 직결.
- 교통: BTS 아속역·MRT 수쿰윗역 바로 연결, 공항철도 환승도 편리.
-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 특징: 대형 인피니티 풀, 다양한 부대시설, 가족·비즈니스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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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터미널21 쇼핑몰과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에요.
방콕은 한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고, 습도까지 높아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나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만 타고 내려가면 곧바로 쇼핑몰로 진입할 수 있어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식사·쇼핑·카페를 해결할 수 있어요.
게다가 호텔이 BTS 아속역과 MRT 수쿰윗역이 교차하는 교통 요지에 있다 보니, 방콕 어디든 이동이 정말 편합니다.
차량 없이도 대중교통만으로 주요 관광지, 쇼핑몰, 공항철도까지 모두 연결되니까 이동 동선이 효율적이에요.
특히 더운 날씨나 비가 오는 날에도, 실내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메리트였습니다.
그랜드 센터포인트 21 터미널- 객실 깔끔함과 실용성의 조합
- 슈페리어(32㎡): 1~2인 여행에 충분한 크기, 전자레인지·미니바·책상·비데 포함.
- 디럭스·그랜드 디럭스: 시티뷰·파크뷰 선택 가능.
- 스위트(70㎡): 거실과 주방이 있는 장기 숙박형.
- 팁: 전망은 파크뷰가 더 한적하고, 고층 시티뷰는 야경 맛집.
그랜드 센터포인트 21 시설 & 운영시간
- 인피니티 풀: 06:00~21:00, 도시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 느낌.
- 자쿠지·사우나·스팀룸: 피로 풀기 좋음.
- 피트니스 센터: 06:00~22:00, 기구 상태 양호.
- 야외 조깅 트랙·테니스 코트·미니 골프: 도심 속 액티비티 가능.
- 키즈 클럽·게임룸: 가족 단위 여행자에 유리.
- Let’s Relax 스파: 호텔 내 입점, 전문 스파 프로그램 운영.
호텔 수영장은 정말 도심 한가운데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탁 트인 전망이 인상적이었어요.
인피니티 풀이라 물에 떠서 바라보면, 바로 앞에는 방콕 시내 스카이라인이 쫙 펼쳐지고, 그 뒤로는 파크뷰의 푸른 나무들이 시원하게 보였죠.
물이 깨끗하게 관리돼 있어서 들어갔을 때 기분이 좋았고, 수온도 적당해서 오래 떠 있어도 전혀 춥지 않았어요.
풀사이드에는 선베드가 넉넉하게 배치돼 있어서 자리를 잡고 쉬기 좋았고, 타월도 바로 직원이 가져다 주더라고요.
무엇보다 아침 시간대가 정말 추천이에요. 이른 시간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인피니티 풀 가장자리에서 방콕 시내를 독차지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저녁에는 조명이 은은하게 켜져서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주니, 낮과 밤 둘 다 경험해보길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수영장 옆에는 자쿠지·사우나·스팀룸이 있어서 물놀이 후 피로를 풀기에도 딱이에요.
뜨끈한 자쿠지에서 몸을 녹이고, 사우나와 스팀룸을 번갈아 이용하니 하루 종일 걸었던 다리가 싹 풀리더라고요.
이 시설 덕분에 수영만 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랜드 센터포인트 21 호텔 다이닝 & 쇼핑
- BlueSpice 레스토랑: 조식 뷔페(06:00~10:30), 인터내셔널 메뉴 구성.
- 터미널21 쇼핑몰: 바로 연결돼 있어 태국·세계 각국 음식, 카페, 영화관, 쇼핑 가능.
- 주변에 로컬 길거리 음식 포인트 다수.
뷔페는 메뉴가 정말 다양하고 그럴싸했어요. 시리얼, 계란 요리, 파스타, 태국식 커리까지 준비돼 있어요.
진짜 “이걸 다 먹고 나면 밖에서 길거리 음식 안 먹어도 되겠다” 싶었을 정도로 식사 선택지가 풍부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 스테이션과 신선한 과일 코너였어요
종류가 많고 접근성 좋고, 기본 이상은 확실히 챙겨가는 느낌?
다만 완전한 미식 경험을 원하신다면 좀 무난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크게 가리는것없이 종류가 많고 이것저것 든든하게 먹는거 좋아한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그랜드 센터포인트 21 이용 후기
👍 장점
- 입지 최강: MRT·BTS·쇼핑몰이 문 앞. 일정 효율 극대화.
- 부대시설 다양: 수영장, 운동시설, 가족 친화 공간까지 골고루.
- 객실 청결·관리 상태: 리뷰에서 ‘깔끔’ 언급 빈도 높음.
👎 아쉬움
- 방콕 리버사이드 호텔처럼 경치나 여유로운 휴양 분위기는 없음.
- 피크타임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의견.
- 조식 메뉴가 4~5성급 대비 단조롭다는 후기.
Tip 1 – 쇼핑·교통을 중시하는 일정이라면 3~4일 숙박에 최고 효율.
Tip 2 – 수영장은 오후보다 아침 이용이 한산하고 사진도 예쁨.
Tip 3 – 터미널21 내 ‘Pier 21 푸드코트’는 저렴·다양·맛 좋은 로컬 메뉴 천국.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은 도심 중심에서 모든 것을 편하게 해결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딱 맞습니다.
호텔 안에서 휴양보다는, “밖에 나갔다 금방 들어와 쉬고, 다시 나가는” 여행 패턴에 최적화돼 있어요.
가족·커플·출장객 모두 편리함과 시설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도심형 올인원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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