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 추천]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 객실, 수영장, 조식, 디너크루즈 후기 추천 정보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모든 사진 출처 :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공식 홈페이지

방콕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 정보, 후기

방콕 하면 떠오르는 건 복잡한 도심, 끝없는 쇼핑몰, 그리고 번쩍이는 야경이죠.
그런데 그 사이, 차오프라야 강변에 자리 잡은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보여줍니다.
여기는 ‘여행 중 하루는 꼭 쉬고 싶은 사람’, ‘호텔 자체가 여행 목적지인 사람’에게 딱 맞는 공간이에요.
리버뷰 발코니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강 위를 유유히 오가는 보트, 풀장 옆에서 책 읽기…
이런 그림이 그려진다면 바로 이곳이 정답입니다.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리조트 정보 – 위치 & 접근성

  • 위치: 차오프라야 강변, 시내 중심에서 약 5km 떨어져 있음.
  • 교통: 전용 무료 셔틀보트가 호텔 ↔ BTS 사판탁신역을 08:00~23:15까지 운행. 아이콘시암, 리버시티까지도 연결.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 특징: 리조트 규모의 부지, 열대 정원과 대형 수영장,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 예약: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할인 예약 하러가기 ( 마이리얼트립 )

아난타라 방콕 객실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 객실 : 뷰와 공간이 주는 만족감

  • 디럭스 가든뷰 / 리버뷰: 38㎡ 크기, 발코니와 넓은 욕실, 원목 바닥.
  • 스위트 타입: 거실 + 파노라마 리버뷰, 허니문·가족 여행에 적합.
  • 팁: 리버뷰 + 고층 조합이 후기에선 압도적 만족도를 보임. 강 너머 해질녘 노을이 예술이에요.

아난타라 방콕

방에 들어서는 순간, ‘아~ 이래서 다들 아난타라를 칭찬하는구나’ 싶었어요.
바닥은 반짝거리고, 침대 위 하얀 시트는 군더더기 없이 매끈했고, 욕실 유리까지 얼룩 하나 없이 닦여 있었거든요.
심지어 침대 위에는 귀여운 코끼리 모양으로 접힌 수건이 올려져 있었는데, 여행의 피곤함이 순간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

하루가 지나고 나니 터닝다운 서비스가 들어왔더라고요.
조명은 은은하게 조정돼 있고, 발치에는 슬리퍼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어요.
객실 정돈 상태가 워낙 완벽해서 ‘혹시 새로 오픈한 호텔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리고 직원들… 정말 지나가다 눈만 마주쳐도 웃어주고, 무거운 짐을 보면 먼저 다가와 들어주고,
필요한 건 없는지 먼저 물어봐주는 친절함이 인상 깊었어요.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이 호텔은 서비스가 기본 베이스가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후기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시설 & 운영시간 정보

  • 야외 수영장: 07:0021:00, 선베드·풀사이드 바(09:0020:00) 운영.
  • 아난타라 스파: 10:00~22:00, 전통 타이마사지부터 아로마·트리트먼트 다양.
  • 헬스장 & 사우나: 24시간 이용 가능. 요가·무에타이 클래스 운영.
  • 키즈 클럽: 10:00~18:00, 만들기·게임·영화 상영 등 프로그램 제공.
  • 액티비티: 테니스, 쿠킹클래스, 강변 디너크루즈(19:00~21:00)

아난타라 리버사이드의 수영장은 그냥 ‘호텔 부대시설’ 수준이 아니라, 이곳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어요.
넓은 메인 풀은 야자수와 정원에 둘러싸여 있어서 휴양온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고, 3m의 깊은 수영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정말 수영하고 놀기에는 최고로 좋았어요.

특히 한쪽 끝에는 스윔업 바가 있어서 물속에서 바로 칵테일이나 음료를 주문할 수있어 좋았어요.
수영을 하다가 선베드에 누워 강변 바람을 느끼고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방콕 시내 일정이고 뭐고 다 미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분위기가 또 달라져서, 낮과 밤 모두 즐기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조식

다이닝 – 호텔 안에서 하루 세 끼 가능

  • 조식 뷔페(The Market): 06:30~10:30, 가든뷰·리버뷰 좌석 선택 가능. 메뉴 다양성 높음.
  • 리버사이드 테라스: 전통 공연과 함께 BBQ·시푸드 디너(18:00~22:00).
  • 트레이더 빅스: 폴리네시안 콘셉트, 칵테일과 우드파이어 메뉴 추천.
  • 베니하나: 철판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디너, 가족·단체에 인기.
  • 루프탑(SEEN @ AVANI): 자매호텔 루프탑에서 강변 야경 감상 가능.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아난타라 리버사이드는 조식도 맛있기로 유명해서 예약한 이유도 있는데, 역시 조식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좋은 건 자리를 강변 쪽으로 잡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차오프라야 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한 모금 마시니, 하루를 여는 기분이 정말 상쾌했어요.
‘아, 이렇게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니’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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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타라 리버사이드의 유일한(?) 단점을 꼽자면, 시내 중심지와 강 건너편에 있다는 점이에요.
호텔 자체가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하다 보니, BTS나 MRT로 바로 연결되는 도심 호텔처럼 ‘문 열고 바로 쇼핑’ 이런 건 어렵죠.
대신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호텔에서 전용 셔틀보트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 셔틀보트는 하루 종일 강을 건너 BTS 사판탁신(Saphan Taksin) 역까지 왕복 운행을 해요.
운행 시간은 아침 8시부터 밤 11시 15분까지라, 아침 일정이나 야경 보러 나갈 때 모두 이용할 수 있죠.
배는 20분 간격으로 다니고, 호텔 전용 부두에서 출발해 약 15분이면 사판탁신 역 부근 부두에 도착해요.
거기서 바로 BTS를 타거나, 아이콘시암·리버시티 같은 강변 쇼핑몰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실제 이용 후기

👍 장점

  1. 서비스와 청결: 직원 친절도, 객실 관리, 부대시설 상태가 전반적으로 우수.
  2. 시설 완성도: 수영장, 스파, 레스토랑 모두 수준급.
  3. 셔틀보트: 강변 한적함과 시내 접근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음.

👎 아쉬움

  • 시내 중심 호텔보다 이동 시간이 길 수 있음.
  • 저녁 피크타임(17~19시)에는 셔틀보트 대기 발생 가능.
  • 조식 직원 응대가 들쭉날쭉했다는 일부 리뷰.

Tip 1 – 리버뷰 객실 + 높은 층 선택이 후회 없는 선택.
Tip 2 – 스파·디너크루즈는 미리 예약하면 할인 혜택 가능.
Tip 3 – 일정이 빡빡한 날은 셔틀보트 대신 택시·그랩 이용 추천.

마무리 – 이런 분들께 추천

아난타라 리버사이드는 방콕 여행에 ‘휴식’을 절반 이상 넣고 싶은 사람, 리버뷰와 리조트 감성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최적입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벗어나도, 보트만 타면 쇼핑몰·시내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니 “휴양과 시내 여행”을 모두 하고 싶은 분께 강력 추천!
반대로, 하루 대부분을 시내에서 보내는 일정이라면 중심가 호텔이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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