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에서 꼭 가봐야 할 쏨땀 맛집, 반쏨땀
태국의 대표 음식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쏨땀입니다. 방콕에는 수많은 쏨땀 전문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반쏨땀(Baan Somtum)은 미슐랭 가이드 Bib Gourmand에 선정된 인기 맛집이에요.
한국으로보면 김치로 미슐랭 받은 곳이랄까.. 반쏨땀은 쏨땀 종류만 엄청나게 많은 태국인들에게도 인정받는 맛집이예요.
제가 다녀온 곳은 사톤(Sathorn) 지점으로, 깔끔한 분위기와 오픈 키친이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 방콕 맛집 반쏨땀 사톤점 위치 & 가는 법
주소: 9/1 Si Wiang,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가는 법:BTS 수라삭(Surasak) 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SO 방콕(So/ Bangkok) 호텔에서 택시 약 10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0:30 ~ 오후 10:00
사톤점은 방콕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아 여행자들에게 인기입니다.
특히 룸피니 공원, 실롬, 사톤 호텔 숙소와 가까워 동선 짜기도 좋습니다.
이번 방콕여행에서 지냈던 호텔 SO방콕에서 가까운 곳에 미슐랭 빕구르망 쏨땀 맛집이 있다고해서
검색으로 알게 된 곳이라 가게됐는데 사톤쪽이라 조용하면서 고급스러운 동네에 위치해 있었어요.
| 항목 | 가격대 (THB) | 참고 |
|---|---|---|
| 대표 쏨땀류 (옥수수, 일반 등) | 90–95 | |
| 해산물 포함 쏨땀 | 140–195 | |
| 생선 요리 (Sea Bass/Tilapia) | 310–425 | |
| 구이 요리 (닭, 항정살, 와규 등) | 95–465 | |
| 튀김류, 라브류, 볶음밥 등 | 90–175 | |
| 디저트 (코코넛 아이스크림 등) | 약 55–245 | |
| 1인당 평균 예상 소비 | 150–600 |
가격대 팩트: 쏨땀 메뉴는 약 90–95 THB, 해산물이나 특수 재료가 들어간 버전은 140–195 THB 정도. 구이나 생선 요리는 300–400 THB. 디저트는 50 THB대에서 시작합니다. 한 끼에 2–3가지 요리만 시켜도 충분하며, 1인당 평균 150–600 THB 정도 지출한다고 보면 맞을 것 같아요.
😋 반쏨땀 메뉴 후기
🥗 옥수수 쏨땀 – 새콤달콤하면서 고소한 옥수수가 씹혀서 정말 맛있었어요. 반쏨땀에 가면 꼭 시켜야 하는 대표 메뉴
저는 원래 옥수수를 좋아해서 옥수수 쏨땀을 시켰는데 너무 잘먹었고 일단 쏨땀 자체를 바로 그자리에서 오픈키친에서 만들어주니
너무 신선했어요.
🥤 타마린드 주스 – 달달한 편이라 개인적으론 호불호가 있지만,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반쏨땀 오픈키친 엄청 위생적으로 깨끗해보이죠
믿고 먹을수 있는 ㅎㅎ
🍖 항정살 구이 –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쏨땀과 환상 궁합! 항정살 구이는 태국 어디 식당에서 시켜도 실패없을 메뉴긴 한데요.
유독 반솜땀 여기는 잡내없이 부드럽고 맛있긴 했었어요! 꼭 시켜서 드세요. 추천
🍤 생새우 요리(고이꿍) – 신선하고 향긋해서 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맛이었어요. 이거 특이하고 좋았어요.
⭐ 코니 트레블의 솔직 후기
반쏨땀 사톤점은 “태국 현지의 맛 + 깔끔한 레스토랑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마치 태국판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고, 오픈 키친 덕분에 믿음도 갔습니다.
쏨땀으로 미슐랭을 받은 맛집인 만큼 쏨땀은 꼭 드세요. 항정살 구이는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어디서 먹은 항정살보다 맛있었음.
저기 생새우도 한번쯤 드셔보세요. 태국에서만 먹을수 있는 음식이라서 한번쯤 추천해요.
방콕에서 현지음식을 고급스럽게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