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자유여행 중 국제거리를 걷다 보면 반짝이는 등이 예쁜 포장마차 거리를 마주치게 됩니다.
이곳 ‘국제거리 포장마차 거리(屋台村, Yatai Mura)’ 안쪽에는 생각보다 숨은 맛집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진짜 마음에 들었던 곳이 스시 전문점 ‘류큐스시 (琉球鮨, Ryukyu Sushi)’입니다.
국제거리에서 쇼핑하고 돈키호테에서 한가득 쇼핑하고 배가 고파서 검색하다가 찾은 숨은 맛집이예요!

📍 오키나와 국제거리 류큐스시 위치
국제거리 포장마차 거리(Yatai Mura) 속 숨은 스시집
이번에 방문한 곳은 ‘류큐스시 (琉球鮨 / Ryukyu Sushi)’ 라는 이름의 스시집이에요.
국제거리 중심에서 포장마차 거리로 불리는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해 있고,
겉보기에는 그냥 포장마차 분위기의 테이블 몇 개가 전부라서 기대 없이 들어갔어요
📌 구글 후기: ★4.6 이상
📌 위치: 구글지도 Ryukyu Sushi 보기 (구글지도 안정확하니,, 조심,, 국제거리 골목안에 있어요)
🕰 영업시간: 점심~저녁 (정확한 시간은 구글 지도 확인 추천)
💳 현장 결제만 가능 (예약 안됨 / 오마카세는 사전예약 필수였음)
생각보다 구글 지도를 켜고 위치를 찾았는데 공원을 몇번돌았어요. 길찾기가 은근 어렵더라구요.
그냥 단순하게 포장마차 골목 안에 있는 스시집이예요.
🍣 오키나와 류큐스시 분위기 (진짜 포장마차 느낌)
안에는 바 좌석 5석 정도가 전부고,
외부에는 포장마차 거리 특유의 테이블이 딱 2~4개 정도 있어요.
제가 갔던 날은 실내가 만석이라 밖에서 먹었는데, 날이 더워서 솔직히 쾌적하진 않았지만
그 불편함도 잠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완전 더운 여름날에는 좀 많이 힘들것 같아요.
저는 6월초였는데도 많이 더워서 힘들었는데
한여름에는 외부에서 먹는건 힘들것 같으니 꼭 예약하시고 안에서 드세요.
저는 딱히 예약을 안하고 호텔 근처 맛집을 찾다가 찾은곳이라 워크인으로 그냥 바로 찾아갔어요.
오키나와는 생각보다 예약해야하는 식당이 많더라구요.
류쿠노우시 야키니꾸도 그렇고, 예약안해서 못먹었음 (예약하려고 해도 계속 풀부킹이라..)
가급적 가고싶었던 곳이라면 예약합시다.


🍣 오키나와 류큐스시 메뉴 & 가격
🍣 내가 주문한 메뉴 – 8피스 스시 세트 (3900엔)
오마카세를 먹고 싶었지만,, 워크인으로 가서 오마카세는 포기하고 스시를 주문 했어요.
하지만 스시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구성은 다양했어요.
참치, 도미, 새우, 우니(성게), 아구돼지고기 김말이, 해포자 마끼, 김초밥 등
오키나와 특산 재료들도 적절히 섞여 있었고, 재료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 류큐스시 맛 후기
- 참치류: 신선함+두툼한 식감. 특히 미디엄~오토로 느낌이 있음 , 특히 네기토로가 너무 맛있었어요. 바다포도식감도 최고
- 우니(성게): 단맛이 살아있는 타입. 잡내 없고 부드러웠음 오징어? 한치와 같이 먹는 성게는 너무 맛있었어요. 비린맛이 하나도 없는…!!

📝 코니의 솔직 리뷰
오키나와가 바다포도가 특산품인데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여기서 먹어봐서 좋았어요.
오독오독한 식감이랑 스시랑 너무 잘어울렸고, 네기토로 참치 안좋아하는데 여기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감탄했던 기억이 있어요.
원래 맛있는 스시는 어딜가서 먹어도 맛있지만, 네기토로와 우니 성게 한치 초밥도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추천할만한 곳이예요.
오마카세를 예약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번엔 오마카세를 꼭 먹어보고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정도로 맛있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좁은 매장이랑 외부 화장실 같은건 좀 불편하긴 합니다^^;
🍖 그 외 오키나와 야끼니꾸 맛집 모토부목장 (추천맛집)
👉오키나와 국제거리 모토부목장 야끼니꾸 후기 보러가기 보기
항목 | 평점 (5점 만점 기준) |
---|---|
맛 | ⭐⭐⭐⭐☆ (4.5) |
비주얼 | ⭐⭐⭐⭐⭐ |
가격 만족도 | ⭐⭐⭐⭐☆ |
분위기 | ⭐⭐⭐⭐☆ |
접근성 | ⭐⭐⭐⭐⭐ |
✔️ 장점
-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 초밥
- 오키나와 특색 있는 재료 포함
- 관광 중심지에 위치해서 접근성 좋음
❗ 주의할 점
- 웨이팅은 없었지만 좌석이 적어서 피크타임엔 대기 가능성 있음
- 영어 메뉴는 없었으나 사진 메뉴판으로 충분히 주문 가능
- 예약못하면 외부테이블 이용, 좀 불편함 있음
💡 코니의 한줄 팁
“8피스 세트는 구성이 꽤 알차고, 재료 신선도도 매우 만족! 런치보단 저녁 분위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기회되면 오마카세로 즐기고 싶은 곳 오마카세 가성비도 너무 좋더라구요.
하지만 예약하지 못했을때 워크인으로도 갈수있어서 그래도 좋은 스시집입니다.
맛있었어요..!!! 네기토로 너무 맛있었고 바다포도랑 같이 먹는 식감이 너무 좋았고
보통 생선초밥들도 무난하게 맛있었고, 한치와 함께 먹는 우니는 비린내 하나도없는,, 너무 맛있었어요! 추천!!!
오키나와는 생각보다 맛집이 많은 곳은 아니라고 하는데 거기서 찾은 스시맛집이라 추천합니다.
스시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오키나와에서도 일본 본토 못지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증명해준 곳이었어요.
“국제거리 근처에서 진짜 맛있는 스시 먹고 싶다” 싶을 땐 이곳 ‘류큐스시’, 한 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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