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 아메리칸 빌리지 다녀온 후기 | 쇼핑,맛집, 선셋비치 꼭 가야할곳

오키나와 북부에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을 오전에 다녀온 후,
해질 무렵 석양을 보기 좋은 장소를 고민하다가 ‘아메리칸 빌리지’를 선택했어요.

사진으로 봤던 관람차와 야자수, 석양이 비치는 해변의 분위기가 너무 인상적이었거든요.
게다가 쇼핑도 할 수 있고, 맛집도 많다고 해서 마지막 일정으로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후기

✅ 오키나와 여행 – 아메리칸 빌리지 정보

📍 위치: 오키나와 차탄 지역 (미하마 타운 리조트)
🚗 가는 법: 나하 공항 → 차로 약 40분
츄라우미 수족관 → 차로 약 1시간 30분
🕒 운영시간: 가게마다 다름 (대부분 11:00~21:00)
저녁7시정도만 넘어도 상점들은 문닫고 식당만 운영하는 분위기였어요.
💰 입장료: 없음 / 주차 무료 (여러 개의 공영·전용 주차장 있음)
👉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렌트카 여행자에게 훨씬 효율적인 코스였어요. 렌트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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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 아메리칸 빌리지의 역사 – 미군 기지에서 문화복합지구로

오키나와의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군 기지였던 땅을 반환받아 개발된 관광 복합 시설입니다.
이 지역은 원래 미군 비행장(캠프 포스터 인근) 부지로 사용되었는데,
1981년부터 단계적으로 일본 정부와 오키나와 현이 협의해 기지 반환 및 재개발이 이루어졌다고해요.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미국 본토의 분위기를 테마로 한 거리와 상업지구로 조성되었고, 지금은 오키나와 내에서도 가장 활기찬 쇼핑·문화지구로 자리잡은 곳이예요.
그래서 일본 느낌보단 미국 문화 느낌이 많이 나는 곳이예요.
실제로 서양사람들이 관광객으로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상가에서도 흑인분이 계산해주시기도 해서 신기했어요.

아메리칸 빌리지 후기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 서부 해안 분위기를 테마로 조성된 복합 쇼핑몰 거리예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예쁜 벽화, 가게, 음식점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고, 그냥 걷기만해도 너무 기분좋아지는 곳이었어요.
쇼핑할것도 많았고, 재밌는 상점들도 많고 국제거리와는 또 다른 느낌의 장소였어요.

미국 문화가 잔뜩 있는 쇼핑할 곳이 너무 많았고, 그리고 너무 귀여운 태닝짱구 태닝키티 등
여기서만 만날수 있는 캐릭터 굿즈들이 너무 많아서 보기만해도 너무 재밌었어요.
못참고 티셔츠를 잔뜩 사서 왔어요 ㅋㅋㅋ 태닝 키티와 미국티셔츠들

코니 트레블 – 아메리칸 빌리지 선셋비치 꿀팁

🟨 추천 시간대: 오후 5시~6시

이때 가면 해가 지는 Sunset Beach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쇼핑도 하고, 일몰도 감상할 수 있어요.
석양이 지는 시간쯤에는 공영 주차장이 가득 차기때문에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쇼핑몰을 구경하고 맛집도 다닌 후
석양이 지는 시간에 맞은 편 카페나 벤치에서 석양을 보는걸 추천해요!

✔️ 좋았던 점

  • 분위기 자체가 여행자 감성 저격!
  • 쇼핑 + 먹방 + 해변 산책을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일정 짜기 편했어요.
  • 특히 츄라우미에서 오후 늦게 이동하니 딱 좋은 코스였음!

아쉬웠던 점

  • 낮 시간엔 다소 ‘관광지 느낌’이 강하고 덥고 조금 혼잡해요
  • 주말엔 주차장이 꽉 찰 수도 있으니 평일 방문 추천

오키나와 여행 추천 일정 코스

📌 츄라우미 수족관 → 아메리칸 빌리지 → 석양 감상 루트는 정말 추천!
오키나와에서 ‘도심 속 감성 + 쇼핑 + 노을 감상’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이 코스는 무조건 일정에 넣어야 해요.
오키나와여행에서 하루 일정으로는 동선상, 시간상으로 굉장히 좋은 일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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