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도시 여행지 추천 BEST 5 | 오사카, 도쿄보다 좋은 직항 여행지 & 료칸 예약 팁

“일본 여행은 가고 싶은데, 사람 많은 도쿄나 오사카는 이제 지치지 않나요?” “비행기 내려서 복잡한 환승 없이, 조용하게 온천하고 맛있는 것 먹고 쉬다 오고 싶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대도시 쇼핑’에서 ‘소도시 힐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도시라고 해서 가는 길이 험난하면 힐링이 아니라 고생길이 되죠.

그래서 오늘은 한국에서 직항으로 한 번에 갈 수 있고, 대도시보다 물가는 저렴하면서 만족도는 2배 높은 일본 소도시 BEST 5를 정리했습니다.

단순한 소개가 아닙니다. 누구와 가면 좋은지, 어떤 료칸과 패스를 예약해야 돈을 아끼는지 핵심만 담았습니다.

왜 지금 ‘일본 소도시 직항’인가?

  1. 가성비: 대도시 호텔 1박 가격이면, 소도시에서는 가이세키 요리가 포함된 료칸에 묵을 수 있습니다.
  2. 입국 심사 프리패스: 도쿄 나리타,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입국 심사만 1~2시간 기다려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소도시 공항은 20분이면 나옵니다.
  3. 찐 일본 감성: 한국인 반, 일본인 반인 관광지가 아니라 진짜 일본의 골목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취향별로 딱 맞는 여행지를 골라보세요.

SmallCityJapan

사진 출처: japanrailandtravel

1. [온천 끝판왕] 오이타 (유후인/벳푸)

  • 직항 공항: 오이타 공항 (인천/부산 출발)
  • 추천 대상: 부모님 효도 여행, 커플 료칸 여행

가장 인기가 많고, 실패 없는 여행지입니다. 공항에 내리면 온천 증기가 피어오르는 도시죠. 우리가 흔히 아는 명품 료칸 마을 ‘유후인’과 지옥 온천 순례의 ‘벳푸’가 바로 이곳입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버스 타고 2시간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이타 공항 직항을 이용하면 유후인까지 50분이면 갑니다. 부모님 모시고 갈 때 체력을 아끼는 최고의 루트입니다.

  • 수익화 꿀팁: 유후인 료칸은 3개월 전에도 마감됩니다. 항공권보다 료칸 공실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

2. [감성 온천] 마쓰야마 (시코쿠)

  • 직항 공항: 마쓰야마 공항
  • 추천 대상: 여자 혼자 여행, 모녀 여행, 인스타 감성러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도시입니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도고 온천’ 본관이 있는 곳이죠.

이곳의 매력은 대접받는 기분입니다.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공항에서 시내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쿠폰도 줍니다. 레트로한 노면전차를 타고 도고 온천 거리를 산책하고, 귤로 만든 모든 디저트를 맛보세요.

  • 여행 포인트: 마쓰야마 성에 올라가 단풍과 도시 전경을 보고, 저녁엔 도고 온천 별관 아스카노유에서 특별한 입욕 체험을 추천합니다.
다카마츠 여행

3. [예술과 우동] 다카마츠 (카가와)

  • 직항 공항: 다카마츠 공항
  • 추천 대상: 커플, 예술 애호가, 빵지순례보다 우동순례

“우동 먹으러 일본 간다”는 말이 현실이 되는 곳,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입니다. 편의점보다 우동집이 더 많고, 가격도 놀랍도록 저렴합니다.

하지만 다카마츠의 진짜 매력은 ‘예술 섬 투어’입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나오시마(쿠사마 야요이의 호박)는 전 세계 예술가들이 동경하는 성지입니다. 조용한 바닷가 미술관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다카마츠가 정답입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

4. [뷰 맛집] 시즈오카

  • 직항 공항: 시즈오카 공항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
  • 추천 대상: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 렌트카 여행족

“후지산을 가장 예쁘게 볼 수 있는 곳.” 이 한 마디로 정리됩니다. 도쿄에서 보는 후지산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녹차밭 너머로 보이는 웅장한 후지산 뷰는 평생 잊지 못할 장면이 됩니다.

시즈오카는 대중교통보다는 렌트카를 빌려서 드라이브할 때 진가가 드러납니다. 타누키 호수 캠핑이나 이즈 반도의 온천 마을을 자유롭게 누비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일본 소도시 히로시마

5. [역사와 미식] 히로시마

  • 직항 공항: 히로시마 공항
  • 추천 대상: 역사 덕후, 굴/오코노미야키 마니아

오사카풍 오코노미야키와 쌍벽을 이루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의 본고장입니다. 면이 들어가 식감이 독특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신비로운 붉은 도리이, ‘미야지마(이쓰쿠시마 신사)’는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입니다. 페리를 타고 들어가 사슴들과 산책하고, 썰물 때 도리이까지 걸어가 보는 경험은 히로시마에서만 가능합니다. 대도시의 편리함과 소도시의 자연이 적절히 섞여 있어 여행 난이도가 낮습니다.

📝 일본 소도시 여행, 실패하지 않는 꿀팁 (Q&A)

Q. 일본어 못해도 괜찮을까요? A. 대도시보다는 영어 안내가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파파고(번역기)와 구글 렌즈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주문이나 길 찾기에 전혀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손짓 발짓으로 소통하는 게 소도시 여행의 묘미죠.

Q. 환전은 얼마나 해야 하나요? A. 소도시의 작은 식당이나 시골 버스는 아직 ‘현금(엔화)’만 받는 곳이 꽤 있습니다. 대도시 갈 때보다 현금 비율을 조금 더 높게(하루 1만 엔 정도) 준비하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트래블로그/월렛 카드로 세븐일레븐 ATM에서 그때그때 뽑아 쓰셔도 됩니다.

Q. 교통비가 비싸지 않나요? A. 일본은 택시비와 교통비가 비쌉니다. 그래서 소도시 여행 필수 준비물은 ‘교통 패스(JR 패스, 산큐패스 등)’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파격적인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패스 한 장이면 교통비 걱정 끝입니다.


🚀 지금 떠나야 가장 저렴합니다

일본 소도시 직항 노선은 도쿄/오사카처럼 매일매일 비행기가 뜨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주 3회 운항 등)

즉, 원하는 날짜에 항공권이 없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항공권 요일부터 확인하시고, 그다음 가장 중요한 료칸 예약을 선점하세요. 인기 있는 료칸은 반년 전부터 예약이 찹니다.

나만의 보석 같은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 이번 휴가는 복잡한 인파를 피해 일본 소도시로 떠나보세요.

※ 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예약 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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